예수님께 나아오는 것이 믿음입니다.
예수님께서는 나의 문제를 외면치 않으시고 불쌍히 여겨주십니다. 하지만 예수님은 나에게 믿음을 요구하실 때도 있습니다. 손이 마른 사람에게 그것은 손을 펴는 것입니다. 네 손을 펴라고 하신 것입니다. 믿음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도록 도움을 청하는 것이기도 하지만, 손 마른 사람에게 있어 믿음은 스스로 손을 펴는 것입니다. 예수님이 이미 손을 펴도록 만들어 놓으시고 명령하신 것이지만, 그것을 행하거나 거부할 권한은 손에 장애를 입은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.
내 마음에 있는 상처나 아픔으로 굽어지고 찌들어진 사람이 있다면 예수님의 말씀대로 믿고 펴보세요.
손 마른 사람에게는 손을 스스로 펴보는 것이라면, 손을 내미는 것이라면 마음이나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건으로 움츠리지 마시고, 믿음으로 선포하십시오. 내 손이 아프다면 내 손을 내밀고, 내 마음이 아프다면 내 가슴을 펴보이며 주님의 긍휼을 구하십시오.
마 12:9-13
9. 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
10.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
11.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
12.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
13.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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